NXP, 시큐어 커넥티드 카 리더십 강화위해 소프트웨어 추가 투자 |
2015년 1월 8일, 서울 – 시큐어 커넥티드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업체인 NXP반도체(NASDAQ:NXPI)는 오늘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에 대한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코다 와이어리스는 자동차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이다.
NXP는 코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V2X (차량 대 차량 및 차량 대 인프라 통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있다. V2X 기술은 차량으로 하여금 차량간, 그리고 주변의 지능형 교통 인프라와 무선 통신으로 실시간으로 각종 경고 메시지와 교통 정보를 주고 받는 기술이다. V2X 기술은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도로 체증을 줄이며, 소비자의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3년 1월, 지능형 교통 시스템 (ITS) 기술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NXP는 시스코와 공동으로 V2X 소프트웨어 선도 업체인 코다의 지분을 인수했다.
NXP의 V2X 기술 혁신 과정을 간단히 살펴 보자면, 우선 혁신적인 V2X 칩셋 제품군인 RoadLINK의 출시를 들 수 있다. RoadLINK는 코다 MAC/PHY 펌웨어 및 NXP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탑재하여 소비자 및 기업을 불법 해킹이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이를 통해 차량 통신 기술의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다.
NXP의 차량 정보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부문 수석 부사장인 토스텐 레만(Torsten Lehmann)은 "NXP가 코다 와이어리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한 것은 도로의 흐름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개선해 주는 보안 차량 통신 기술을 실현한다는 회사의 목표 실현에 한 발 짝 더 다가간 것”이라며, “NXP의 검증된 RoadLINK 칩셋 V2X 통신 기술, 그리고 코다의 선도적인 V2X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이 모여 이룬 성능은 업계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선도적 자동차 브랜드들 역시 NXP와 코다의 RoadLINK 기술을 조합함으로써 매우 뛰어난 성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앞으로 2 년 후부터 시판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코다의 V2X의 소프트웨어 및 어플리케이션과 더불어 델파이의 차량용 V2X 통신 플랫폼 역시 함께 활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NXP와 코다의 RoadLINK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V2X 현장 시험에 사용되는 모든 차량의 605 이상이 채택하고 있는 솔루션이기도 하다. 최근 아우디는 실제 교통 환경 및 고속 주행 환경에서 NXP/Cohda 통신 기술에 대한 V2X 현장 시험을 완료하였다. 아우디에 따르면 RoadLINK는 경고 신호의 상호 무선 통신, 수신 성능, 그리고 통신 범위 측면에서 모두 매우 뛰어난 결과를 보여 주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V2X 기술 소개
V2X 통신 기술은 또한 속도가 느리고, 신뢰성도 떨어지는 이동 통신 서비스나, 기타 모바일 통신망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차 업계에 최적화된 와이파이 통신의 표준의 일종인 IEEE 82.11p 기술을 사용한다. 도로 사용자 및 인프라 간의 직접적인 통신으로, 교통 및 차량 데이터가 빠르게, 그리고 안전하게 전송될 수가 있다.
- NXP RoadLINK™, 아우디 지능형 보안 통신 차량 현장 시험에서 최우수 성적 거둬 (2015년 1월 6일): http://www.nxp.com/news/press-releases/2015/01/nxp-and-cohda-wireless-roadlink-achieves-top-performance-in-audi-field-trial-for-intelligent-securely-connected-vehicles.html
NXP 반도체 소개 |